스포츠일반
독일 태생 혼혈 카스트로프의 파격 발탁, 월드컵 승부수 되나
기사입력 2025-08-25 17:07
2003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카스트로프는 독일 연령별 대표를 지낼 정도의 기대주였다. 홍명보호에서도 잠재적 발탁 후보로 주시해왔으나 부상으로 올해 전반기에는 합류하지 못했다. 최근 부상을 회복한 그는 소속 협회를 독일에서 대한축구협회로 옮기면서 이번에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남자 대표팀의 역대 혼혈 선수로는 1998 프랑스 월드컵에 나갔던 수비수 장대일(한국인 어머니, 영국인 아버지)과 강수일(한국인 어머니, 주한미군 아버지)이 있었지만, 이들은 모두 한국에서 태어났다. 여자 대표팀에는 미국에서 태어난 케이시 유진 페어(유르고르덴)가 활약 중이다.
홍명보 감독은 "카스트로프는 젊지만 이미 분데스리가에서 경험을 쌓으며 꾸준히 성장해온 선수다. 무엇보다 우리 대표팀에 합류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책임감을 보여준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빠르게 적응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카스트로프는 FC 쾰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나 1군 경기에 뛰지 못했고, 2022년부터 2부 분데스리가 뉘른베르크에서 경험을 쌓다가 이번 시즌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로 이적했다. 이달 17일 독일축구협회 포칼 1라운드에서 교체 출전해 새 팀 데뷔전을 치렀고, 최근 함부르크와의 경기에서 분데스리가 무대에도 첫 출전했다.

홍 감독은 "카스트로프는 기존 우리 팀 3선 중앙 미드필더와는 다른 형태의 선수다. 파이터적인 성향이며, 거칠게 하는 스타일"이라며 "팀에 플러스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명단에는 최근 토트넘에서 미국 MLS LA FC로 이적한 손흥민도 포함됐다. 손흥민은 전날 댈러스와의 경기에서 프리킥 득점으로 LA FC 입단 후 3경기 만에 첫 골을 기록했다. 홍 감독은 "새로운 리그 환경에 적응 단계에서 좋은 경기력과 득점은 긍정적"이라며 "대표팀은 손흥민의 활약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발목 부상으로 한동안 합류하지 못했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비롯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이재성(마인츠) 등 유럽파 주축 선수들도 포함됐다. A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선수는 카스트로프가 유일하며, 미국 세인트루이스의 윙어 정상빈은 2021년 6월 이후 4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홍명보호는 9월 7일 미국 뉴저지에서 미국, 10일 테네시 내슈빌에서 멕시코와 차례로 맞붙는다. 홍 감독은 "미국과 멕시코 모두 강팀이며 좋은 테스트가 될 것"이라며 "본선에서 할 수 있는 전술, 빠른 공수전환 등도 적용해보고 동아시안컵 때 쓴 스리백 전술도 유럽파를 중심으로 테스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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